카밍시그널 멍냥멍냥 EP01~03 윤채경.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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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개 2차 창작자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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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2. 19 Dramacube <카밍시그널 멍냥멍냥>
(매주 월, 수, 금 오후 6시 네이버TV /
매주 토 오전 8시 30분 Dramacube, Rakuten viki 공개)
이쁜 옷 협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특히 의류 협찬 관련 인쇼 업체분들 로고 제발 크롭좀 하지마세요
디세글자는 들으씨오
0g언니처럼 채경이 스케줄도 본방 시작할 때 트위터에 꼭 올려주세요•̀ㅅ•́
셀카나 스틸컷, 예고편은 부득이하게 못 올리더라도,
본방 시작합니다 잘 좀 봐주쇼 알림은 해 줄 수 있잖아요...
팬들 중에 채경이 들마 들어간 거 모르는 사람들도 계셔요,,
저도 없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계시더라구요🥲
전작이랑 비교하자면 이번 작품이 제 취향에 가까운 편이긴 합니다
혹자는 이번것도 너무 클리셰범벅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웹드는 약간 오글거리는 갬성으로 보는 맛도 있잖아요ㅋ
근데 쿠키는 더빙으로 진행되다보니 아직은 적응안됨....ㅜ
여기서 제 취향이라는게, 예상 외의 줄거리여서 신선한 감도 있었지만
멍때리고 봐도 몬가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주신 느낌이 들었어요
1:11에서는 (편집-방영 간 시간이 짧아서인지)출연진들이 가창한 곡들 위주로 브금이 채워져서 너무나 아쉬웠는데,
이번엔 경음악이라던가 브금스러운 노래들 좀 다양하게 나오고, 극에도 잘 녹여든 느낌이더라구요
특히 하준이네 너드 삼인방 나올때 브금 너무 찰떡ㅋ
게다가 폰트같은 경우도 티몬체였나? 암튼 쪼금 아쉬운 구석이 있었는데, 디테일적인 면에서 이번게 더 좋았습니당
일개 시청자가 뭘 이것저것 따지냐 싶으시겠지만 대체적으로 크게 튀는 씬 없이 이번 웹드 괜찮다는 뜻..
배우분들도 다들 개성이 뚜렷해서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남주 분 같은 경우엔 첫작품임에도 겉바속촉 캐릭터 괜찮게 하시는듯
개인적으론 진석님 캐릭터가 되게 매력있게 느껴졌어요 다른 매체에서 봤던 캐릭터랑 사뭇 다른 결이어서 그런지..
본체도 다재다능하신것 같은데 스펙트럼 넓혀가며 흥하시길
EP01~EP03 몰아본 후기(스포O)
EP01)고양이 같은 남자 vs 개 같은 여자
필름ㅁㅇㅋㅅ 여배 구인 글에서 본 시놉이 곧 채경이 분량 줄거리의 전부..
갠적으론 내가 스포를 보지 않았더라면 더 임팩트있는 등장이 아니였을까 싶은 회차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스토리 자체는 흥미로웠어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스포 찾던 제 잘못입니다ㅋㅋ)
1:11이 첫 드라마라서 그런가, 여울이가 도희보다 더 임팩트있게 등장했던것 같은 느낌
아 근데 첫등장에서 다리 떠는거ㅋㅋㅋㅋㅋㅋ연애할때 현실고증 느껴져서 피식웃었다
근데 바로 뒤에 나오는 전화내용에선 항마력 딸렸던거 안비밀..
EP02)헤드번팅
예고편 막바지에 나온 어깨씬은 다시봐도 하준이 슬라이딩이 너무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마영화, 연뮤 잘 챙겨보는 편 아닌데도 요번 회차 보니 확실히 연기가 늘긴 늘었구나 싶었음
내새끼 이렇게 잘하는데 자신감 더더더 가졌으면 좋겠당(੭•̀ᴗ•̀)੭
하나 덧붙이자면 채경씨 20대 후반에도 교복입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열심히 덕질할게요.......비하인드컷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만하세요..... 늘 자신감 자존감 두둑허게 챙기시궁....
EP03)약점을 보이는 건, 너를 신뢰해서야!
그토록 궁금했던 술주정씬인데 진짜 기대이상으로 윤채경 너무 잘함......그냥 차도희세요........
후시 내래이션도 딕션 너무좋고......... 하준이 전화내용 읊을 때 감정잡는거도 괜찮게 나왔다........
감정은 되게 잘 잡았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연속으로 나온 브금 두개가 내 귀엔 좀 이질적이게 들려서(or내가 눈치 없어서?)
처음 그 장면을 봤을 땐 시청자로서 도희하준 그 누구의 감정선도 고대로 느끼진 못했음ㅠ
소신발언) 나같이 드라마 자주 안 보는 사람들은 브금듣고 눈치까는 편이 있기 때문에 이게 전남친(토스트x) 멕이는 코믹한 장면인지 아님 도희의 감정선을 보여주는 장면인지 헷갈림
(그래두 다행이도 바로 뒤에 멍구 내래이션이 있어서 갠춘했던)
그리고 후반부 포스터 붙이는 장면에 "옥상 폐쇄합니다" 이거 뭔가 복선 같은 느낌.
작년 가을 한창 촬영할 때 대표님 인스타에 올라온 야간 촬영 관련한 씬 일 것 같기도 하고..
나중 에피에 하준도희 단둘 or 슈가맨오빠랑 같이 옥상에서 만나는 장면 있을 듯한 너낌
암튼 대충 요약하자면 다음주까지 어떻게기다려(•̥̥̥⌓•̥̥̥)